순례9일차는 새벽5시에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장소에서 미사를 봉헌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시는 장소이기도하고 무엇보다 누구나 미사를 봉헌하고 싶어하는 장소이지만 하루에 3팀만 미사를 봉헌할수 있는데 오래전부터 예약을 해서 미사를 봉헌할수 있어서 나와 순례자들은 무척이나 기뻤다. 호텔에 돌아와서 아침을 먹고 예수님께서승천하신 경당을 시작으로, 주님의 기도 성당을 방문했다. 특히 신자들의 가곡한 바램을 적은 편지와 미사 지향을 기도를 가르쳐주신 바위 밑에 넣고왔다. 예수님이 눈물을 흘리신 눈물성당에서는 신자들 모두에게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어 드렸다. 겟세마니의 만만교회에서 묵상을 한 후에는 주님의 제자들이 졸았다고 전해진 장소를 방문하면서 나는 예수님과 함께 늘 깨어 있는가를 성찰하였다.

점심식사후에 오후 일정으로는 성안나성당을 방문으로 시작해서 베짜이다 연못과 예수님이 수난당하신 장소를 방문하면서 십자가의 길을 봉헌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의 아픔이 깃들어있는 통곡의 벽을 방문 함으로써 예루살렘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