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당신을 믿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주변에 있는가? 자신을 믿어주고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힘이 되기 마련이다. 지금은 미국의 자동차 산업을 테슬라의 창업주인 머스크가 좌지우지 하고 있지만 그래도 전통적으로 ‘자동차 왕’하면 헨리 포드를 꼽는다. 그가 80세 생일잔치 자리에서 이런 소감을 말했다.

“내가 살아오는 동안, 나는 허황된 계획을 꾸민 적도 있었고, 실현 불가능한 꿈을 가진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번 사업이 망가지고 가족들에게 시련을 가져다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그런 상황 안에서도 한 번도 불평을 하거나 의심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언제나 나를 믿어주었습니다.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나를 믿어준 아내 덕분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입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든든한 일이다. 나를 언제나 믿어주는 분이 있다는 것은 삶에 활력과 기운을 가져다 준다. 그리고 그 사실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당신은 믿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당신을 믿어주는 사람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 남들을 믿어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혹시 당신이 믿어준다고 얼마나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 의심을 하면 안 된다. 당신의 작은 믿음이 당신이 믿어주는 사람에게는 큰 힘이 되고 위안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마치 주님께서 부족한 나를 믿어주시기에 내가 힘을 내면서 살아가는 것처럼….